솔직히 말해서 좀 좆같은 게 아니라, 많이 좆같습니다. AI를 업으로 삼으며 별의별 테스트를 다 해봤습니다. 원래 하던 일이 비주얼적인 결과물을 내는 예술 직종이다 보니, 요즘 트렌드라는 그놈의 '딸깍'으로 어떻게든 때깔 좋은 이미지를 뽑아내는 효율적인 방법을 배우려 발버둥 쳤습니다. 하지만 파면 팔수록, 제가 얼마나 '병신'인지 하루가 다르게 뼈저리게 느낍니다. 이 바닥을 조금만 파보면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여실히 드러납니다. 유명 스튜디오들이 만드는 영상이 왜 고작 SORA 구독 따위로 끝나지 않는지, 눈이 있다면 보이기 마련입니다. 그 압도적인 퀄리티는 탄탄한 기술력과 막대한 인프라 위에서 구현되는 것이니까요. 저 같은 사람조차 AI 논문을 읽고 대학원 수준의 깊이가 없어도 겉핥기 식으로나마 구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