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술, 재주 예와 재주 술자를 사용한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재주를 뜻하는 문화는 어느 순간부터 과연 ‘이게 진짜인가’라는 질문의 언제나 쫓기곤 했습니다. 음악을 들어도, 영화를 봐도, 그림을 그려도 ‘과연 이 예술이 ‘진짜’ 인가’라는 질문은 언제든지 따라오곤 했습니다. 그림이나 흔하게 말하는 ‘아트’들은 어느 순간부터 그 작품에 대한 미적인 부분보다 그 작품이 정품이라는 증명서가 더 가치가 있어지며, 작품의 예술성 보다 그 작품의 뒷이야기가 중요해졌죠. MSCHF은 그 부분에 대해서 의문을 가졌으며, 2021년 앤디워홀의 Fairies라는 작품을 999개를 정확하게 복제를 한 다음 한 장의 정품을 숨겨서 판매를 한 적이 있으며, 이번 2번째 시리즈 Possibly Real Copy of ‘Pois..